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쌍둥이 딸 재시-재아가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18일 오후 가족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딸의 유튜브 촬영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재시와 재아는 미성년자인데도 곱게 화장을 한 채 카메라 앞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생으로 올해 16살이 됐다. 하지만 성인으로 볼 정도로 큰 키에 성숙한 매력이 돋보인다. 재시는 모델을 꿈꿀 만큼 여리여리한 핏을, 재아는 테니스로 단련된 건강한 핏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라이온킹’ 축구 선수 이동국과 2005년 결혼했다.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고 이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다.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 태어나 5남매가 완성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