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후배들을 격려했다.
18일 오후 김연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피겨 국가대표팀 축하하고 수고했습니다 김예림 유영 이시형 차준환”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연아의 진심을 다한 격려에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코로나19 백신 공급 지원에 써달라며 1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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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