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CF 요정으로 거듭났다.
장영란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은 #씨에프요정으로 변신. 행복하게 감사하게 #조심히 촬영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연두색 실크 블라우스와 초록색 롱 스커트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뽐내고 있다. 광고 촬영이 신난 듯 얼굴에는 비타민 웃음이 한가득이다.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만드는 에너지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지난해 한창 씨는 한방병원을 개업했고 장영란은 병원장 사모님이 됐다.
현재는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새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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