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던 ‘도란’ 최현준이 젠지의 탑 라이너로 복귀했다. 젠지는 완전체로 불리는 시즌 베스트5로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젠지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리브 샌박과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0일 ‘피넛’ 한왕호의 코로나 확진과 ‘리헨즈’ 손시우의 자가격리로 베스트5의 틀이 흔들린 젠지는 지난 12일에는 ‘도란’ 최현준이 추가 확진되면서 전력에서 이탈됐었다.

최현준의 복귀로 베스트5 형태의 다시 갖춘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로 선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리브 샌박은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아이스' 윤상훈, '카엘' 김진홍 등 시즌 베스트5를 그대로 출전시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