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이선빈, 한선화가 등산 뒷풀이를 즐겼다.
18일에 방송된 tvN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 산꾼즈가 등산 후 숙소에 도착해 뒷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선화, 이선빈, 정은지는 야외 감성 캠핑을 즐겼다. 세 사람은 나란히 앉아 맥주를 마셨다. 이선빈은 "나는 언니들의 보살핌을 계속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네가 언니들을 귀엽고 예쁘게 보살펴 주는 역할을 한다. 은지가 중간 역할을 잘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우리가 '술도녀'를 찍으면서 이렇게 같이 오고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선빈이가 생각보다 털털하고 으쌰으쌰하는 패밀리쉽이 있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선빈이는 겉촉속촉이다. 갓 나온 빵 같은 친구다. 선화는 겉바속촉이다 친해지니까 굉장히 다정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팬에 기름을 넣고 김치를 볶아서 두부김치를 준비했다. 이어서 다른 후라이팬을 꺼내 소고기를 구웠다. 정은지는 살림꾼 면모를 보이며 막힘없는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가 완성되자 정은지는 이선빈을 불렀다. 이선빈은 정은지가 만든 요리를 야외 텐트로 옮겼다.
세 사람은 텐트에서 맥주를 마시고 정은지가 만든 야식을 즐겼다. 한선화는 갑자기 바람이 불자 "10분전까지만해도 날씨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은지는 "자연은 원래 그런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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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