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락♥팽현숙 “최수종・션은 가식적인 부부… 전부 '쇼ing'” 폭소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2.18 22: 05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최수종과 션의 부부를 의심했다.
18일 전파를 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개그계의 '1호 부부' 최양락, 팽현숙이 등장했다.
쇼윈더 파이터 부부라는 의혹에 대해 팽현숙은 “싸우는 건 맞다. 선후배 사이였다. 제가 ‘하나 아빠’라고 하면 ‘어디서! 후배 주제에’라고 말한다. 항상 군림하는 사람이다. ‘내가 네 종이냐? 이 미X 인간아’라는 말이 거기서 나온거다”라고 설명을 했다. 

최양락은 “이 모든 건 30년 전 얘기다. 신혼 초 기억이 평생 가는 거다. 지금은 절대 아니다. 20년 전도 그런 적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최양락은 “우리 처럼 적나라한 부부가 없다. 최수종이가 가식적이지 않나”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가식적인 거 있다. 부부가 그럴수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팽현숙은 “저는 믿을 수가 없다. 그런 부부가 없다”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다가 하희라씨를 보면서 심장이 떨린다고 한다. 그 정도면 병원에 가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션도 마찬가지다. 다 쇼다”라며 최양락의 의견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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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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