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탐낼 예능인..곽윤기, 귀국하자마자 유튜버 변신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9 00: 30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곽윤기가 귀국하자마자 유튜버로 변신했다.
곽윤기는 18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베이징올림픽 갔다가 한국 돌아온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중계방송 화면에 잡힌 자신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 곽윤기는 남다른 연출 감각과 편집 실력으로 유쾌한 영상을 완성했다. 순간적으로 쇼트트랙 유니폼을 입고 나오더니 장갑, 헬멧, 스케이트를 차례로 벗어던졌다. 그리고는 사복을 입고 유튜버로 변신해 팬들에게 살인미소를 날렸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모두 마친 곽윤기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목에는 남자 계주 경기에서 따낸 은메달을 걸고 있어 흐뭇함을 더했다.
귀국한 그에게는 예능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미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김동욱과 출연을 확정 지었고 JTBC '아는 형님' 출연은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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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꽉잡아 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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