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여름 이적시장서 호날두 원한다" 더 선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18 23: 02

"PSG가 호날두를 원한다". 
더 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날두는 올 시즌 맨유가 4강 진입에 실패한다면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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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올 시즌 맨유에 입단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뜻대로 시즌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뛰어난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호날두에 대해 AS 로마, 바이에른 뮌헨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PSG는 끊임없이 호날두 영입을 위해 노력중이다. 더 선은 “PSG는 호날두에게 12개월 계약 제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PSG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단장은 지난 2020년 11월 “호날두를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은 몇 안 된다”며 PSG가 호날두의 영입을 추진할 수 있는 클럽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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