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샬케04가 SC 파더보른 07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동경(24, 샬케)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FC 샬케04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의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2' 23라운드 SC 파더보른 07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승리로 승점 3을 챙긴 샬케는 승점 40점(12승 4무 7패)를 기록, 리그 5위에 올라섰다.
홈팀 샬케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마리우스 뷜터-지몬 테로데가 최전방 투톱을 구성했고 블렌디 이드리치-플로리안 플리크-야로슬라프 미카일로프가 중원을 맡았다. 토마스 아우베얀-다르코 추를리노프가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마르친 카민스키-살리프 사네-이타쿠라 코가 백스리를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마르틴 프라이슬이 꼈다. 이동경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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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샬케는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키커로 나선 아우베얀은 뷜터를 향해 킥했고 뷜터는 헤더로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샬케는 후반전에도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9분 공을 잡은 추를리노프는 직접 공을 몰고 상대 골문으로 전진했고 침착하게 득점에 성공했다.
샬케는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2-0으로 승리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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