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 송혜교가?..'지헤중' 끝났는데, 얼굴만큼 대단한 의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19 15: 05

배우 송혜교가 ‘지헤중’ 의리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극 ‘언더스터디’ 커튼콜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배우 김주헌을 태그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송혜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났다. 이 작품에서 만난 석도훈 역의 김주헌의 초대를 받아 연극을 관람한 걸로 보인다. 작품은 끝났지만 우정은 영원한 셈이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글로리’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 안길호 감독을 만나 생애 첫 장르물이자 복수극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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