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임대로 가장 비싼 청담동에 햄버거 매장 오픈..전현무 뒷목(당나귀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2.19 17: 30

세계 진출을 꿈꾸는 요식업 보스 김병현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서울에 매장을 열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는 김병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김병현은 '투자의 신'이라 불리우는 금융 전문가 존 리로부터 "햄버거 가게 문을 닫는 게 낫다"라는 충격적인 폐업 권유를 받았던 상황.

하지만 김병현은 오히려 서울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지역 중 한 곳인 청담동에 새로운 매장을 냈다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요리계의 하버드'인 미국 CIA 출신 셰프 3명을 영입해 세계로 진출하는 명품 K-햄버거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전현무는 판을 크게 벌인 김병현의 도전을 걱정했고 "모든 게 잘될 거라고 믿고 있다"는 김병현의 말에 "장사는 종교가 아니에요"라면서 뒷목을 잡고 말았다는데.
여기에 김병현의 청담동 매장을 직접 가 본 허재와 전현무가 입을 모아 지적하고 요식업 선배인 정호영 셰프가 정식 오픈을 미루라고 조언한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병새로이' 김병현의 야심찬 도전 현장은 오는 20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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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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