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훌쩍 커버린 둘째 아들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원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언제 이렇게 컸누? 우리 커누 오빵”이라는 글과 함께 둘째 아들과 손 크기를 재보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또한 사진 속에서 하원미는 자신보다 손이 커진 아들을 향해 “남자가 되버린 내 애기”라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추신후, 하원미 부부의 둘째 아들은 아빠를 똑 닮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하원미는 2002년 야구선수 추신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하원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