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로더스] 실버퐁테온, “에이징커브 잡은 기세, 우승 노리겠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2.02.19 17: 00

‘디펜딩 챔프’ 에이징커브의 아성을 무너뜨린 실버퐁테온은 죽음의 조를 통과한 여세를 몰아 한 목소리로 “우승까지 노려보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실버퐁테온은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열린 ‘로스트아크 2022 로열로더스’ 16강 A조 에이징커브와 승자전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진출 소감은.
▲ ‘뜨또가또’ 진승현 :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올라가 기분 좋다.
▲ ‘쉽네’ 윤경재 : 16강 A조 죽음의 조였는데 1위로 올라가 기쁘다.
▲ ‘끠규어’ 이경륜 : 나 빼고는 팀원들이 전 대회에 나왔다. 첫 대회였는데 16강을 통과해 기쁘다.
— 승자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 팀을 만났다.
▲ 진승현 = 반반이라고 생각했다. 실수 안하는 쪽이 이긴다고 생각했다.
— 조편성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 윤경재 = A조가 제일 힘든 조라고 생각했다. A조만 통과하면 4강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세트 골든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 윤경재 = 골든킬 상황에서 또또가또 선수가 나를 지켜주려고 했는데 그게 통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이라고 들었다.
▲ 이경륜 =. 두 분이서 나를 뽑아주셨는데, 나 때문에 16강에서 탈락할 까 바 조마조마했다.
— 8강전 승부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다.
▲ 윤경재 = 소통이나 전략을 16강 보다는 잘 준비해야 8강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본다.
—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 각오를 들려달라.
▲ 진승현 = 제일 어렵다고 생각했던 16강을 통과했다. 우승까지 노려보겠다.
▲ 윤경재 = 제일 잘하는 분들도 이기고 올라가 다행이다. 우승을 노리겠다.
▲ 이경륜= 남은 기간 열심히 해서 4강 이상, 우승까지 달리겠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