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44kg 감량 비결? “안먹고 미친듯이 운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2.19 17: 15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체중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을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한 내용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44kg을 감량한 비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준희는 “식단 조절만으로 뱃살이 빠지길 원한다면 잘못된 생각인 것 같다. 운동을 함께 병행해줘야 살이 처지지 않고 예쁘게 빠질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먹고 싶은 거 먹을 땐 칼로리 생각 안하고 행복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사실 클린하게 먹는 게 속에도 편하고 심적으로도 편해서 닭가슴살이랑 현미밥 자주 비벼 먹는 것 같다”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유산소 운동하고 틈틈히 근력도 해준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유지 되는 게 편하니까”고 답했다.
특히 최준희는 “난 정말 안먹고 미친듯이 운동했다. 사실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이죠? 책가방에 책 대신 따복이랑 레깅스 들고 다녔던 고삐리 준희. 하교후 매일 헬스장으로 출근하던 그녀. 전 정말 살 빼고 싶단 생각이 간절했어서”라며 “살 많이 뺀 비결은 한 달 동안 탄수화물 밀가루를 아예 끊었다”고 했다.
한편 앞서 최준희는 자가면역질환 루프스를 앓았지만, 꾸준한 치료를 하면서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 과거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몸무게가 96kg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이후 다이어트에 성공해 44kg을 감량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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