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육아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9일 SNS에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엄마이고 싶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이지혜 가족이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지혜는 첫째 딸 태리 양의 손을 잡고 화려한 호텔 내부를 걸어가는 모양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가 태리 양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이지혜 부부는 둘째 딸을 출산한 터. 동생의 존재로 변화를 겪고 있는 첫째를 위해 이지혜 부부와 첫째 딸만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이지혜는 "#육아에진심인편 #일하는엄마니까 #함께인시간은최선을다해 #엄마라서행복해 #곧출근 #왜웃음이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이지혜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과 개인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