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이 '신사와 아가씨' 배우들을 위해 할라페뇨 피클을 담갔다.
19일, 김가연은 자신의 SNS에 “할라페뇨피클 탈탈 털어서 조실장이랑 여주댁 주고.... 3.6kg 새로 담금. 맛있게 익어라~~"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할라페뇨로 피클을 만들어둔 모습.
김가연은 이어 "우리 단단이 줘야한다. 세련이도 ㅋㅋ 왕대란언니도~~ #나눠먹는기쁨"이라고 보탰다. 여기서 그가 언급한 조실장, 여주댁, 단단이, 세련이, 왕대란은 현재 김가연과 함께 KBS2TV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극중 이름이다. 순서대로 박하나, 윤지숙, 이세희, 윤진이, 차화연인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누는 기쁨과 언니의 요리 솜씨와 정성이 많이 담겨있어서 받는 사람이 행복할 것 같아요" "정성대박" "신사와아가씨배우님들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이회장님도 주셔야죠 ㅎ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연은 KBS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김실장 역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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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