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이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 중인 아내를 위해 육아를 도맡았다.
최필립은 19일 SNS에 "여보 정말 고생 많았어. 이제부터 2주간 고생은 내가 할게. 사랑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필립이 첫째 딸을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최필립은 "#아빠는육아중 #엄마는산후조리중 #2주간자가격리"라고 재치있는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세 연하의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다. 그는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16일에는 최필립 부부가 둘째를 득남한 일이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이에 최필립이 산후조리 중인 아내를 위해 첫째 육아를 도맡은 일이 한번 더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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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필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