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아픈 부모님, 응급상황 생겨 급하게 출동..생각 많아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2.20 07: 54

방송인 김원희가 다사다난했던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친구가 그리 맛있다는 뻥튀기를 사서 문앞에 두고 휭 사라졌다 ㅋㅋㅋ 맨발로 나갔는데 못잡았다 빠르네~"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친구가 사다준 뻥튀기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김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저번주부터 부모님이 아프셔서 입원퇴원 하시고 다시 응급상황이 생겨 급하게 출동하고~ 마음 졸였던 시간들이 지나고 감사하게도 평안하게 주말을 맞이할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뻥튀기가 더 꿀맛이로세구나"라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내게 강같은 평화~ 가 흘러 넘치며 한봉지 기냥 아작냄. 하루하루 마음과 생각을 잘 지키고 나이에 맞게 잘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되는 '반백살 요즘'. 생각이 많아진다. 뻥튀기는 계속 입으로 들어가는 상황"이라며 "부모님이 곁에 계신 것 감사. 맛난것 나눠주는 친구도 감사"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는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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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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