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의 남편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황혜영은 20일 개인 SNS에 남편인 김경록이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경록은 자택에서 편안한 자세로 누워있다. 머리에는 리본 모양의 헤어밴드를 하고 있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아내 황혜영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혜영은 "진짜 귀여워서 봐줄수가 없다. 허락 안받고 올린거라 금방 삭제될수도 있음 ㅋㅋㅋㅋㅋ #김서방 #50살"이란 멘트를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활동, 이후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연매출 100억 원 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황혜영은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출신의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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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