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산꾼도시여자들’ 엔딩요정으로 등극했다.
이선빈은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에서 시종일관 흥이 넘쳐흐르는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꾸밈없이 솔직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산꾼즈’ 오락부장다운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등산 이후 숙소에 도착한 이선빈은 특유의 밝고 쾌활한 에너지로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열심히 게임에 참여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 것은 물론, 온몸을 내던진 열정적인 댄스로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치명적인 엔딩 포즈를 보여주며 재롱을 부리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이 노래를 부를 때도 댄스를 멈추지 않는 모습으로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빈의 진솔한 매력도 가감없이 드러났다. “언니들은 제일 다르고 특별해”라며 진심을 고백한 이선빈은 유독 언니들 앞에서만 어리광을 부리게 되는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짜 친언니들이 생긴 느낌”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 역시 막내 이선빈에 대해 "털털하고 리더십 좋은 막내.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매력의 겉촉속촉"이라고 칭하며 돈독한 우정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산꾼즈’의 활력소로 자리잡은 이선빈이 다음 행선지인 한라산 등반에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라산 등반기가 펼쳐질 ‘산꾼도시여자들’ 3화는 오는 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편 이선빈은 이광수와 2018년부터 4년째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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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꾼도시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