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월 어느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속에는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엄죤 안경도 새로 맞추고"라며 외출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새로 산 안경을 낀 채 한껏 치명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딸 지온 양의 사진과 함께 "어허이.. 치명적인 척을 하네"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낀 채 4차원 매력을 뽐내고 있는 지온 양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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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