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커즈’ 문우찬, 담원 맞아 선발 출전… 2G 연속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2.02.20 16: 03

 KT의 베테랑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갈길이 바쁜 디펜딩챔프 담원을 맞아 선발 정글러로 출전한다. 문우찬은 담원의 에이스인 ‘캐니언’ 김건부를 상대할 예정이다.
KT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담원과 2라운드 경기에서 ‘커즈’ 문우찬을 선발 정글러로 내세웠다.
개막 이후 문우찬을 꾸준히 선발 정글러로 기용했던 KT는 1라운드 브리온전부터 ‘기드온’ 김민성을 투입하면서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지난 18일 T1전에서는 문우찬이 첫 세트에 출전했으며, 패배 이후 김민성이 교체 투입돼 분위기 반전을 도모했다.

문우찬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확고한 주전으로 구성했다. 팀의 핵심인 ‘라스칼’ 김광희를 비롯해 ‘아리아’ 이가을,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선발로 출전한다.
담원은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버돌’ 노태윤이 탑 라이너로 나서며,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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