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그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그리는 자신의 SNS에 “친구가 전화 왜 그따위로 받냐고 하는데 이상한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그린 컬러의 스트라이프 티와 모자를 쓴 채 주황색 케이스를 낀 핸드폰을 다소 특이하게 잡고 통화를 하는 모습.
이를 본 팬들은 "Z세대의 전화받는 법" "다섯 살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받지, 안 떨어뜨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리는 김구라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 활동을 해오다 브랜뉴뮤직에 합류해 2016년 가수 데뷔, '열아홉', '이불 밖은 위험해', 'HIM', '룩', '봄이 가져가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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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