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천만원 가치" 문세윤, 나인우 입수 결정에 감동..전원 전투식량 얻었다 [Oh!쎈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0 23: 58

'1박2일'에서 혹한기에 도전하는 훈련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나인우가 멤버들을 위해 입수도 과감하게 받아들이며 열정적으로 활약했다.
20일 방송된 KBS2TV 예능 '1박2일' 에서 혹한기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새 멤버로 배우 나인우가 우여곡절 끝에 합류한 가운데,  배우 나인우가 불 피우기를 도전하기로 했다.  100초안에 불을 피우면 전원에게 전투식량을 전할 것이라 했다.

먼저 멤버들이 시범을 보이기로 했고, 딘딘이 먼저 이를 선보이자 나인우는 믿지 못한 분위기. 이에 직접 손수 이를 선보였다. 실제로 진짜 불이 붙지않자 모두 당황하며 민망해했다. 문세윤이 명예회복을 해보기로 했다. 연기가 나는 듯 했으나 역시 불이 붙지 않았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나인우가 알아서 이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그러면서 "안 되는 이유를 알겠다 얇게만 생각했다"며 정확하게 문제점을 파악한 모습. 하지만 멤버들은 자기할 일에 빠져있었다. 
이 가운데 김종민이 50분만에 점화에 성공했다.  1박2일 15학년 다운 에이스를 보였다. 연정훈더 단번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연정훈은 "봤지?"라며 자신만만, 에이스로 등극했다. 
전원 점심식사가 걸린 미션 속에서 나인우가 도전,  그는 "한 번에 가시죠"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나인우의 첫번째 미션에 김종민은 "이렇게 불안해본 적 처음"이라며 덩달아 긴장했다. 이 가운데 나인우는 침착하게 이를 시도했다. 
하지만 시간을 초과됐고 점심획득에 실패했다. 문세윤은 제작진의 눈치를 살피며 딜을 걸려했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나인우는 "악마다 악마"라며 제작진을 향해 대놓고 악담을 펼쳤고, 모두 "앞에서 말하면 안 된다"며 화들짝 놀랐다.  
급기야 입수까지 걸린 상항에 나인우는 "그 정도 충분히 한다, 형들 위해서"라며 깜짝 선언했다.  문세윤은 "이 날씨 입수는 2억 4천의 가치"라며 감탄,  나인우는 "대신 120초로, 전원식사 해달라"며 제안했다. 
 
하지만 껌종이가 바람에 날아가는 대형사고가 났다.  망할 수 있는 위기 속에서 점화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불을 붙이는 데는 실패했다. 입수만 확정된 상황. 라비와 딘딘까지 걸었으나 역시 실패할 위기를 보였다. 문세윤은 ""잘생긴 김종민 들어왔다, 20대인데 지금 김종민 상태"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에 김종민은 "내가 이렇다고?"라며 발끈하면서도 "인우 파이팅이다"며 그가 성공하길 바랐다.   
그렇게 다시 도전하게 됐고, 세 번의 시도끝에 미션에 성공했다. 전원 전투식량이 확정됐다. 결국 1시간 반에 성공한 것. 모두 "신입막내가 해냈다"며 와락 껴안았다.  그래도 입수는 확정된 상태. 모두 "일단 밥부터 먹자"며 전투식량을 즐겼다.  
이어 나인우는 장작패러 이동, 이를 알리 없는 멤버들은 "인우는  또 어디갔나,쟤 겁나 죽겠다"며 "또 산 넘어갈 까봐"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처음와서 어리둥절 할 것이라고. 그만큼   눈을 뗄 수 없는 막내미를 보인 나인우였다. 
다음은 혹한기 실전훈련으로, 사냥훈련을 하기로 했다.  YB와 OB로 나뉘어 진행, YB기록은 1분 57초, OB팀은 1분 18초를 기록하며 OB가 승리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