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주말 여유를 공개했다.
20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서점에 들러 책을 보는 모습. 옆에서 사진을 찍는지도 모를 만큼 책에 푹 빠졌다.
또, 김혜수는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모자를 눌러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 색의 복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지웠지만 작은 얼굴과 긴 다리가 그만의 아우라를 다 없애지 못하게 방해했다.
연예계 다독가로 알려진 김혜수가 서점에서 읽은 책이 무얼지 궁금함을 만드는 한편 그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 재판'에서 카리스마 판사 심은석 역을 맡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김혜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