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홍영기가 고뇌에 빠졌다.
21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웨딩화보 얼마 안남았는데 이렇게 야식 먹어도 되는걸까.. 영시미"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홍영기가 홀로 다 먹은 것으로 보이는 야식의 흔적이 담겼다. 바닥까지 깨끗하게 긁어 먹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혼인신고만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했던 홍영기는 오는 5월, 10년만에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바 있다. 이 가운데 몸매 관리 대신 야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2012년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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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영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