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출산을 코앞에 둔 배우 황정음이 풋풋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8살정으미....퓨"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약 10년 전, 28살 시절의 황정음이 담겼다. 지금과 변함없이 큰 눈에 오똑한 코, 인형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지만 비교적 앳된 분위기가 돋보인다.
이에 황정음은 풋풋했던 과거의 자신을 돌이켜보며 추억에 잠긴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오윤아는 "눈이"라며 왕방울만한 황정음의 눈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곧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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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정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