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두 번 유산 끝 임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 [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2.21 08: 38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2세 소식을 알렸다.
진태현은 21일 개인 SNS에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듯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습니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라며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울 내내 시간이 멈춰있는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 이번엔 완주 할수 있길 모두 응원해주세요! 저도 제 모든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라고 응원을 당부했다.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명 더 추가. #40대 #건강의아이콘 #박시은 #럽스타그램 #부부 #임신 #3개월 #산모 #태아 #임산부 #경축 #잔치 #40대 #살림의아이콘 #진태현 #하나님의큰은혜"라고 덧붙이며 행복감을 가득 드러냈다.
이에 축하와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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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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