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수비수’ 김민재(26, 페네르바체)가 쓰러졌다.
김민재는 지난 18일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전에서 2-3으로 졌다.
선발출전한 김민재는 전반전을 마치고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김민재는 교체됐다. 페네르바체 구단은 “김민재가 등과 허리에 근육부상을 입고 재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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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민재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21일 치러진 하타이스포르전 명단에서 제외돼 결장했다. 김민재가 빠졌지만 페네르바체는 두르순의 페널티킥 두 골이 터져 2-0으로 승리했다. 페네르바체는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