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혼' 현빈♥손예진, 예식장 어디?…양측 "우리도 몰라"(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2.21 11: 11

 동갑내기 커플 현빈(41)과 손예진(41)이 3월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날짜 및 장소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21일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OSEN에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된 사항이 없다”며 “날짜, 시간, 장소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우리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이 3월 말께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예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측은 이 보도가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이 불가하다고 한다.

애스톤하우스는 하우스 웨딩 스타일을 지향하는 대규모 야외 식장으로, 압도적인 풍경과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배우 배용준·박수진, 김희선, 심은하 등의 스타들이 이 장소에서 성대한 예식을 올렸던 바.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2015년 7월 27일, 김희선은 사업가 박주영 씨와 2007년 10월 19일, 심은하는 정치인 출신 지상욱 씨와 2005년 10월 18일 애스톤하우스에서 각각 예식을 치렀던 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인 데다, 비공개 예식을 알린 만큼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도 내달 철저한 보안 속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네 번째 열애설이 난 지난 2021년 1월 1일에는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교제를 인정하며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라고 팬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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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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