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출산 후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최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 안 찌는 체질이고 싶네.."라며 자신의 신체 상태를 체크한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체지방량 22.6kg인 것을 보고 "체지방량 기절"이라고 충격을 호소하는가 하면, 59kg가 된 몸무게를 보며 "임신만 했다 하면 음식 조절 못해서 25kg 가까이 찌는 거 나만 그런가. 열심히 먹어놓고 이런말 양심 없음"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최선정은 "제왕절개 두번+골반, 꼬리뼈 무너짐+살찜 콜라보로 아직 임부복 바지 못잃어"라며 "임부복 언제까지 입는곤데..."라고 막막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8년 9월 이영하-선우은숙의 아들인 이상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 이현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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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선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