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두 딸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윤지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뻐 죽겠다. 이 순간아, 박제되어라. 주말 사이 지쳐버린 엄마는 아이들 무사 등원에 감사하며 동네 최애 모닝라테를 마시며 아이들 모습을 사진으로 되새김질하고 곧 운동을 갈 겁니다. 이 모든 게 눈물 나게 소중한 월요 아침 라쏘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 두 딸의 아침 일상이 담겨 있다. 큰딸 라니 양은 동생 소울 양의 얼굴에 직접 로션을 발라주며 벌써부터 ‘언니미’를 뽐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언니에게 얼굴을 맡긴 채 눈을 꼭 감고 있는 소울 양의 모습 또한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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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