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치킨연금' 꿈 이룰까... 西-美 매체 급관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1 18: 44

"황대헌, 치킨 공짜 공식 답변 듣지 못했다". 
마르카는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지막 기자회견서 황대헌은 앞으로 치킨을 공짜로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보였다. 그러나 아직 정확한 것은 알지 못한다. 공식적안 답변을 듣지 못했다"라고 보도했다. 
베이징올림픽 선수단 단장인 윤홍근 단장은 치킨업체 회장이다. 지난 11일 윤 단장은  “황대헌이 평소 치킨을 워낙 좋아한다. 베이징올림픽에 앞서 어떤 지원을 해주면 사기가 오를 것 같냐고 물었더니 ‘치킨 평생 지원’을 얘기하더라. 농담으로 ‘우승하면 약속하겠다’고 말했더니 정말 금메달을 목에 걸고 왔다”고 밝혔다. 

마르카는 "베이징올림픽 한국 챔피언 중에서 황대헌만 해당하는 것인지와 은-동메달리스트에게도 비슷한 포상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다. 또 빙상연맹 회장사가 아닌 다른 프렌차이즈에서도 혜택에 참가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마르카와 함께 폭스뉴스도 “황대헌이 윤홍근 회장으로부터 평생 치킨 무료를 약속 받았다. 황대헌은 자신의 약속이 실현될 것인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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