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배우 윤종훈이 줄을 서서 식당에 들어서서 검증단을 놀라게 만들었다.
21일 방영된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서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쌀국수 집을 찾았다. 여느 쌀국수와 다른 점은 새빨간 국물에 소곱창을 얹은 쌀국수가 인기 메뉴라는 점.
대략 한 시간 가량 기다린 박나래, 입 짧은 햇님, 요리연구가 정리나는 간신히 들어가 소곱창매운쌀국수의 풍미를 느끼며 감탄을 거듭했다. 요리연구가 정리나는 "저기도 연예인이 있어"라며 고개를 돌렸다. 바로 '진짜 연예인'이 나타났던 것. 입짧은 햇님은 "저기만 빛이 다르다"라고 감탄했다.
이들을 맞이한 건 바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주연 윤종훈. 윤종훈은 30분 간 기다렸다가 들어와서 맛깔나게 소고기 곱창 쌀국수를 먹었다. 박나래는 "소고기 곱창 쌀국수 맛있어요? ㅋㅋ"라는 웃음기 섞인 문자를 받고 깜짝 놀라 고개를 치켜들었다. 멀리 앉은 윤종훈은 엄지를 척 들어보였다. 연예인도 예외없이 줄을 서서 먹는 곳, 윤종훈은 몸소 이를 보여 신뢰를 주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줄 서는 식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