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최초공개" 슬리피 "신혼집은 처제네로" 깜짝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1 23: 37

'동상이몽2'에서 슬리피가 예비신부를 깜짝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코로나로 예비신랑으로만 2년 째 지내고 있다고.  지난해 7월 결혼발표한 바 있는 슬리피는 "너무 일찍 발표했다"며 민망해하면서 "원래 결혼은 작년 10월, 올해 5월로 미뤘다가 다시 4월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디어 신부 공개한다고 언급,  웨딩사진으로 아내 처음으로 최초공개할 것이라 했다.  
모두 기대 속에서 슬리피의 마음을 훔친 미모의 아내가 공개됐다.  모두 "연예인같아, 인형이다"며 감탄할 정도.
심지어 모델포스를 보이자, 모델인지 물었고, 슬리피는 "일반인이다"며 대답했다.  
이 가운데 김구라는 슬리피가  한동안 곤궁했다고 언급,  결혼 미룬 이유가 금전적이유인지 물었다.슬리피는 
"정답"이라 외치며 "축하도 많이 받고 싶었다"고 답했다. 
 
특히 신혼집 러브하우스에 대해선 "신부가 여동생과 살고 있어 , 처제 집에 들어갈 것 같다"며 웃음지으며 민망해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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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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