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시티-첼시-리버풀 보다 뛰어난 감독 필요" 네빌 '조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2.22 05: 10

"맨시티, 리버풀, 첼시와 대결 위해 능력있는 감독 필요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로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4-2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7경기 무패(4승 3무)를 달리며 4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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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은 21일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서 "맨유는 강력한 능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랄프 랑닉 감독이 임시로 감독을 맡고 있는 맨유는 팀내 불화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팀내 불화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 네빌의 이야기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는 것. 
네빌은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 등과 대결서 앞서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감독이 필요하다. 수준 높은 감독들과 대결을 위해서는 그이상의 능력을 갖춘 감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맨유의 새로운 감독 후보로는 마우리시오 포체니토(PSG)와 아약스의 에릭 덴 하흐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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