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들 재율을 영어유치원에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쨀이 영유원복 핑크가 아주 잘어울리시네요 아죠씨ㅋㅋ 므찌다므찌다 잘 다녀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유치원복을 입고 가방을 맨 재율이 의젓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율희는 결국 영어유치원을 가는 것이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쨀이가 다녀온 후 집에와서도 발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영어, 한글 둘 다 흥미가져해서 마음먹구 저도 같이 힘내보려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최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재율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 몇 군데 알아보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이 영어를 못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율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