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주얼리 명품 브랜드를 거침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몇 장과 함께 "오랜만에 찰칵 찰칵"이라는 글귀를 적었다. 사진 속 지수는 긴 생머리를 자유롭게 늘어뜨리고 있으며 다소 튀는 체크 회색 셔츠에 아가일 무늬가 뚜렷한 니트 조끼를 걸쳐 자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에 뜨이는 건 지수의 손에 끼어진 반지와 손목에 채워진 시계.
지수는 C사의 대략 1천 만원 가량의 시계와 개당 200~300 정도의 반지를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느낌으로 걸치고 있어 따라 사고 싶게끔 하는 매력을 풍긴다. 실제로 C 브랜드의 엠버서더이기도 한 지수는 모델로서는 훌륭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셈.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따라가려다 내 가랑이 찢어지면 어떻게 해", "저 총알 반지 이상한 줄 알았는데 지수가 끼니까 완전 명품 맞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Ice Cream(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7억 뷰를 돌파, 이로써 블랙핑크는 통산 10번째
7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