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혜가 절망에 빠졌다.
22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젤 좋아하는 벽시계가 우째요 고장났어요"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분해된 채 놓여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벽시계가 담겼다. 이는 김지혜가 평소 아끼던 벽시계로,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시계가 고장나자 "난 망했어"라며 크게 상심했다.
이어 "10년전? 루밍에서 산거 같은데 이거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난 꼭 이시계여야 하는디 ㅜㅜ"라고 절박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