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가 간통죄?..빌보드 가수, 만삭 아내 소송 '충격'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2.22 09: 31

팝스타 샘 헌트가 만삭인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당했다.
2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샘 헌트의 아내는 남편을 상대로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심지어 그는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음에도 결혼 생활을 정리하겠다며 위자료, 태어날 아이의 양육권, 자녀 양육비 등을 요구했다.
이혼 사유는 충격적이다. 샘 헌트의 아내는 ‘부적절한 부부관계’, ‘간통죄’를 이혼 사유로 들었다. “남편은 배우자에게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행동을 일삼았다. 부적절한 관계로 죄를 지었다”는 내용이 이혼 서류에 담긴 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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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헌트는 지난 2018년 5월에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컨트리 송' 부문을 수상하며 “나를 위해 헌신해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한 바 있다. 사랑꾼이었던 그가 충격 폭로의 주인공이 돼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1월, 약혼 소식을 알리며 공식적으로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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