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쌈 먹고 서로 후~"…한예슬, 10살 연하♥ 현실 데이트 ('한예슬is')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22 10: 29

배우 한예슬이 소소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예슬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소소한 행복이란’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영상 설명에 “내가 제일 행복할 때가 언제인 줄 알아? 특별한 일 안 해도 남친과 함께 있는 안락함. 사실 행복이 별거야? 그냥 이 순간 내가 행복하다면 그게 행복이지”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본격적인 영상이 공개되기 전 한예슬은 고기 쌈을 먹으면서 “마늘을 넣은 고기 쌈을 먹고 남자친구랑 서로 막 후~ 분다. 누가 더 마늘 냄새 나는지 서로 분다”며 웃었다.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연애를 하는 모습이 공감대를 높였다.
한예슬은 SNS를 통해 알게 된 카페 등을 탐방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았다. 한예슬은 “항상 설탕과 케이크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는 포함시키려고 한다. 나는 몸을 만드는 거 외에 내 즐거움을 삶 속에서 배제하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또한 한예슬은 달콤한 것과 에스프레소를 필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케이크와 커피 먹방을 마친 한예슬은 접시와 찻잔이 전시된 매장을 방문했다. 한예슬은 에스프레소잔과 디저트 플레이트를 쇼핑했다.
마지막 일정은 삼겹살 집이었다. 렌즈까지 벗어 던지고 편안하게 앉은 한예슬은 체력 저하를 호소했다. 그는 “나 주름이 생기고 이런 것들이 나이가 들었다고 느껴지진 않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때 느낀다. 40대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예슬은 집에서 자신이 쇼핑한 접시와 찻잔을 언박싱했다. 한예슬은 “비싸서 다 사지는 못하고 심사숙고해서 골랐다”고 말하며 자신이 고른 접시, 찻잔을 소개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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