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전 2도움' 손흥민, 파워랭킹 101위→44위로 점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2개의 어시스트를 거둔 손흥민(토트넘)이 파워랭킹을 끌어 올렸다. 

스카이스포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2021-2022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맨체스터 시티전 어시스트 2개와 함께 파워랭킹을 끌어올렸다. 파워랭킹은 골과 어시스트는 물론 블록과 태클까지 총 35개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점수를 매긴다.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최근 경기일 수록 가중치가 붙는다.

맨시티를 상대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손흥민은 4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지난 25라운드까지 101위였던 손흥민은 폭발력을 선보였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서는 해리 케인(8위)에 이은 두 번째다. 케인 역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75계단을 올라섰다.

1위는 하킴 지예흐(첼시)가 차지했다. 2위는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3위는 25라운드 파워랭킹 1위였던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4위는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위는 골키퍼 조세 사(울버햄튼)다.

황희찬(울버햄튼)은 242위를 기록했다. 지난 파워랭킹보다 57계단 올랐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