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37, 맨유)가 세계최초로 SNS 팔로워 4억명을 돌파했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세계 1위를 자랑하고 있다. 호날두는 21일 최초로 팔로워 4억명을 돌파해 감사영상을 올렸다. 현재 호날두의 팔로워는 4억 400만명이다.
영상에서 호날두는 “4억명이라니? 와우! 정말 나에게 놀라운 순간이다. 팬들이 없었다면 달성할 수 없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내 삶을 팬들과 공유하겠다. 당신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14시간 만에 3천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이 영상을 시청했고, 18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려 호날두의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서만 일년에 4천만 달러(약 478억 원) 이상의 부수입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 하나 당 160만 달러(약 19억 원)를 버는 셈이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