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이 딸에게서 인생 처음으로 명품 지갑을 선물 받았다.
진태현은 22일 자신의 SNS에 “인생 처음으로 해외 명품 지갑을 우리 딸에게 선물 받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B사의 지갑이 담겼다. 진태현의 딸 다비다가 아빠의 생일을 축하하며 아르바이트를 해 모은 돈으로 산 선물이다.
진태현은 “알바해서 엄빠 선물 사느라 돈 다 쓰겠네. 올해는 일도 많이 들어오라는 우리 딸의 편지가 힘이 나는군”이라며 ‘어쩐지 생일날 조용하길래 남친이 생겼나 했다’고 안심했다.
한편, 진태현은 최근 아내 박시은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