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이은형 때문에 ME쳐 버릴 거 같아" 찐사랑꾼 ('고끝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2.22 21: 06

‘고생 끝에 밥이 온다’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만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됐다.
22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도토리 부족으로 BGM조차 없이 오직 이은형의 미니미만이 자리잡고 있는 강재준의 미니홈피가 공개됐다.
‘You 땜에 심장이 너무 뛰어서 ME쳐 버릴 거 같아...’라는 감성 문구가 눈길을 끌었지만, 미니홈피를 방문한 최성민은 “얘는 노래가 없어요? 이 방 최악이야..음악도 없고, 본인 사진도 없고”라며 고개를 내저었다. 황제성 역시 “어휴...홀아비 냄새...”라며 눈살을 찌푸려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화면 캡쳐

가진 건 사랑밖에 없는 공간을 연출한 강재준은 “제가 도토리가 없이 거지라서...음악을 포기하는 대신 제 와이프를 얻었어요. 아이고, 사랑해”라며 이은형 미니미에 뽀뽀를 했다. 또 “은형이랑 처음 만났을 때도 싸X월드는 있었는데...요즘으로 치면 이게 럽스타그램인데”라며 추억에 잠겼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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