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조세호, 바람 피우는 현장 포착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2 19: 18

'라디오스타'에서 남창희가 조세호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남다른 우정을 드러낸 가운데, 조세호가 그를 놔두고 바람피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조세호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지인들과 함께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오늘 점심은 다인이랑 문수랑 병호랑 만났다,  참 즐거웠다"며 " 또 만나고 싶다!!"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지인들과 훈훈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지만 누리끈들은 남창희 없이 친구들을 만난 모습에 조세호가 마치 바람을 피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남창희가 조세호를 향해 이혼한 전처같다고 언급했기 때문.
앞서 23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세호의 절친인 남창희가 출연해 그와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할 것이라 알렸다.  특히 몸짱으로 거듭난 조세호를 향해 “안쓰럽다”는 속마음을 들려주며 이혼한 전처 같은 질긴 관계성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의 발언은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듯 하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상위권을 차지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조세호와 남창희의 우정은 각별하다. 지난 1월 방송된 tvN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한 바 있는 두 사람은 무명기간 같이 6개월간 모텔도 살았다고 밝혀놀라움을 안겼다. 숙박비도 만만치 않아서 동거를 하게 됐다는 것.
당시 .조세호는 “일산, 강남 등 방송국 옆 모텔 다 가봤다, 감사하게도 긴 무명생활을 지나 서로 못 볼 정도로 바빠졌다”며 뿌듯해하며 남다른 20년 우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큰 자기'를 담당한 유재석 옆의 '아기자기'라는 애칭으로 활약중이다. 최근엔 30키로 감량히며 훈남의 정석인 비주얼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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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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