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父, 현빈과 비주얼만 닮은게 아니었네..알고보니 '000' 출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2.22 22: 25

드라마가 현실이 된 커플. 손예진과 현빈이 결혼전부터 측근들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손예진父와 현빈이 비주얼 말고도 해병대라는 공통점이 있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22일인 오늘, 한 매체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의 지인 A씨를 단독 인터뷰했다고 전하며, 측근을 통해 이들의 결혼 전 상견례 분위기, 신혼집과 예단 등에 대해 3월호에 보도했다고 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빼곡한 스케줄로 상견례는 서울에서 진행됐다고 알리며 특히 당시 상견례 모습에 대해 묘사됐다. 현빈이 평소에 과묵하면서도 진지한 성격이지만 술이 좀 들어가자마자 농담과 애교를 부렸다는 것.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손예진의 부모님이 아주 평범한 집안이며 더불어 손예진 아버지가 해병대 출신이라는 점도 밝다.  예비 사위인 현빈 역시 해병대 출신이기에 두 사람의 공통점이 눈길을 끈 것. 
우연인 듯 인연인 두 사람. 특히 두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자마자 한 과거 방송에고 공개된 손예진의 가족사진도 재소환된 바 있다. 이는 2012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공개된 것으로, 당시 6살이던 손예진과 가족들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에 담긴 손예진의 아버지가 현빈과 닮은꼴 비주얼을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모를 닮은 이성에게 끌린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은 물론, 2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국민 첫사랑의 첫사랑이 궁금하다”며 기습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이내 곧바로“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고 답해 현장을 후끈하게 했다. 그러면서 수줍게 미소지으며 얼굴을 가릴 땐 약지손가락에 반지가 돋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약지반지가 화제가 됐는데 이는 청혼이나 약혼 반지가 아닌 협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해프닝이 일단락되기도 했다. 그 만큼 일거수 일투족 핫한 커플임을 입증했다. 
손예진은 지난 2월 10일 SNS를 통해 연인인 현빈과의 2년 열애 끝에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다가올 3월 서울 모처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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