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 살다간 술집X 되는 거야"..김지우, 父 막말에 폭풍 눈물('내지구')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2.22 22: 35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 김지우가 몰입도 높이는 연기력을 자랑했다.
22일 오후 유튜브 채널 'SHORTPLY 숏플리'에는 '딸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아빠 ㄷㄷ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숏플리' 측은 "주단태도 한 수 접고 갈듯 #SHORTPLY #숏플리 #플레이리스트 #내리겠습니다지구에서 #내지구 #shorts"라며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이하 '내지구') 42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 '내지구' 김지우는 "넌 내가 하라는대로 얌전히 잘 살다가 좋은 집에 시집이나 가면 되는 거야. 아빠 말 안 듣고 같잖은 남자애랑 붙어 먹고 화장이나 하고 다니면서 멋대로 살다간 술집 X 되는 거라고. 알아?"라고 막말을 퍼붓자 주먹을 꽉 쥐며 "나중에 제가 어떻게 되든 그건 제 인생이에요"라고 화를 냈다. 
또한 김지우는 "아빠 인생 아니라고요,. 아빠 소유물로 사는 것도 이제 진짜 지긋지긋해요"라고 소리치자 김지우 아빠는 딸의 뺨을 때리며 부녀지간의 갈등을 심화시켰다. 
한편 디지털 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1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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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HORTPLY 숏플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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