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밤' 간미연, '미스 트롯3' 출연, 정말 이뤄질까? [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2.23 00: 06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간미연이 구성진 트로트 무대를 꾸려 '미스 트롯3' 출연을 권유 받았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요밤')에서는 시대의 아이콘 특집으로 가수 김완선, 베이비복스의 심은진과 간미연이 출연해 각종 추억 어린 무대를 꾸려 아련한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각자 대결 무대를 꾸며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간미연은 대결곡으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골랐다. 간미연이 고른 노래가 너무나 트로트의 정수인 곡이었기에, 간미연의 곡 선정에 '미스트롯2' 출신 출연진 전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간미연이 자신의 튼튼한 보컬은 물론, 숨겨진 비음을 섞어 구성진 가락을 깊게 뽑아내자 좌중은 놀라움에 탄식을 흘렸다.

김다현은 "생각지도 못한 목소리"라고 말했으며 장민호는 "보통 트로트를 부르면 흉내를 내는데, 그게 아니라 정말 트로트 가수였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은진은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우리 메인 보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간미연 씨는 가기 전에 싸인 해라. '미스 트롯3' 출연한다고"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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