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1여년만에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랜선 이모, 삼촌들까지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하고 있다.
22일, 배우 최지우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지우가 딸과 반려견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자연 뷰가 펼쳐진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바라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뚤리는 뷰다.
이 가운데 최지우의 딸은 마치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처럼 뒷짐을 지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최지우는 "너네 뭐보니??"라고 궁금해하면서, 특히 뒷짐을 진 딸에겐 "뒷짐은 왜? 21개월 아기"란 멘트를 덧붙이며 귀여워하는 모습이다.
최지우의 평범하면서도 평화로운 일상은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여전한 그녀의 인기를 입증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 만에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21년 2월, 최지우는 딸, 반려견과 같은 자리, 그리고 같은 포즈를 취하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당시 최지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분들 더 건강하고 근심없는 한 해가 되길"이란 인사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아이는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 할 정도였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뒷짐까지 지며 서서 바깥을 바라보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3월 비연예인 남성과 1년간의 교제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노산의 아이콘'으로 이제 갓 돌을 지난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SNS에 종종 공유하고 있다.
최근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 출연했는데 48세라곤 믿겨지지 않는 동안미모와 여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 잡긷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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